아주 작은 습관의 힘 요약/소개/추천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한줄평: 어떤 것이든, 당신을 성공하게 만들어주는 책!

나는 안 좋은 습관이 있었다. 아니 많았다.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고,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고, 불규칙적인 삶을 반복했다. 이런 습관들이 나를 안 좋게 하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안다고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 이런 시간 중에, 매일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한 나는,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그냥 이끌리듯이 이 책을 사고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는 이 책을 산 걸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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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들을 소개한다.

 

P37.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그 모든 과정이 아니라 가장 극적인 사건만 본다. 하지만 자신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일을 해왔는지 안다.

 

P44. 어떤 스포츠든 목표는 최고의 점수를 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기 내내 점수판만 응시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짓이다. 실제로 승리할 유일한 방법은 매일 더 나아지는 것뿐이다.

성공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는 같다.

결과에 차이가 생긴 건 지속적으로 작은 개선들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시행한 것, 그뿐이었다.

목표 달성은 일시적 변화일 뿐이다.

진짜로 해야 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목표는 행복을 제한한다.

시스템은 우리가 처음 상상했던 한 가지 결과가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성공할 수 있게 해 준다.

 

P56. 우리가 하는 행동들은 대개 각자의 정체성을 반영한다. 우리는 의식했든 의식하지 않았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가 믿고 있는 대로 행동한다.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모습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들을 끊임없이 편집하고,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만 한다. 

 

습관은 정체성을 형성하는 가장 큰 증거가 되는 것이다.

• 글을 한 페이지 쓰는 매 순간 나는 글 쓰는 사람이다.
• 운동을 시작한 매 순간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다.

<정체성 중심의 습관>

정체성은 습관을 형성한다. 이는 쌍방향으로 작용한다.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된다.

변화를 위한 첫걸음은 “무엇을” 또는 “어떻게”가 아니라 “누구”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습관은 어떤 사람이 “되는” 일이다.

습관은 자신에 대한 가장 깊은 믿음을 계발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말 그대로, 나 자신이 습관이 되는 것이다.

 

P96. 아직도 어떤 습관에 대해 평가하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이 행동은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가?

 

P102. 언제 어디서 행동할지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P121. 어떤 습관을 삶의 큰 부분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와 관련된 신호를 자주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자신의 세계를 디자인하라. 그 세계의 소비자가 되지 마라.

 

P174. 여기서 단어 하나만 바꿔보자. “해야 한다”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이런 행동들을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보도록 바꾸는 것이다.

 

P186. 최선은 선의 적이다. 그저 반복하라.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

 

P196. 우리는 흔히 동기가 행동 변화의 중요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짜 동기는 게으르게 지내는 것, 편하게 지내는 것이다.

 

P211. 변화해야겠다고 꿈꾸는 순간 우리는 흥분하고, 빨리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2분 규칙”: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해라.

이런 방식의 변화를 생각해본 적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모두들 최종 목표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푸시업 한 번이 낫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적게라도 하는 것이 낫다.

 

P255.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P256. 우리는 대개 습관이란 완벽하게 지키지 못하면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실수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전부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단지 뭔가를 하는 것, 스쿼트 열 개, 푸쉬업 한 개처럼 실제로 한번 한 일들이 대단한 것이다. 0으로 만들지 마라. 손실이 그동안의 성과를 먹어치우게 두지 마라.

 

<습관 추적>

습관으로 만들어질 때까지의 과정이 눈에 보이게 장치를 만들어라.

 

P286. 당신이 대단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만큼 열심히 일해보기 전까지는 그들의 성공이 행운 덕분이라고 말하지 마라.

 

P298. 우리는 지루함과 사랑에 빠져야만 한다.

성공의 가장 큰 위협은 실패가 아니라 지루함이다.

 

P318. 늘 1퍼센트 더 나아지기 위해 다음 방법을 찾아라. 결과를 지속시키는 비결은 발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작은 습관들은 더하기가 아니다. 그것들은 복리로 불어난다.

이것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다. 변화는 미미하다. 하지만 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다.

 

[부록]

P320. 행복은 단지 열망이 없는 상태다.

호기심이 있는 것이 똑똑한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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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한 달 후인 지금, 실제로 많은 습관이 생기고 지키는데 능숙해졌다. "완벽하게 하지 못할 거면 하지 마", "난 왜 완벽하지 못할까?"라고 생각하던 나를, 도전하고 자책하지 않으며 발전하게 만들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나?,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가?,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거나 좋은 습관을 들이지 못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