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1 질서 너머 책 소개/리뷰 조던 피터슨 "혼돈과 질서 그 사이를 향해" 인간의 상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혼돈과 질서. 혼돈은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정리되지 않은 방, 복잡한 생각, 엄청난 불안이다. 그와 반면 질서는 정리되어 있는 상태다. 안전한 규칙, 전통, 오래된 문화다. 혼돈은 틀에 갇힌 사고의 탈출구이자 자유이며 스릴이다. 질서는 엄청난 자유, 방치 속에서 만들어내는 안정감이며 소속감이다. 혼돈과 질서 그 두 가지 중 나쁜 것은 없다. 그러나 과도한 혼돈은 과도한 질서를 낳으며, 과도한 질서는 과도한 혼돈을 낳는다.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이 과도한 혼돈을 맞이하고 과도한 질서(나치즘)로 뭉쳐 세상을 공포 속에 빠뜨린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질서와 혼돈의 균형만이 삶을 가치 있고 올바르게 이끌어준다고. .. 202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