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드립니다.39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책 소개/리뷰/요약 (쑤린) "자아실현의 길로 인도한 하버드대의 하버드 정신은 무엇인가" 하버드 대학은 꿈의 대학이다. 세계를 좌우하는 CEO, 학자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하버드가 이렇게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게 된 힘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 힘이 바로 하버드 정신이라고 말한다. 독립적인 사고로 자아를 계발하고, 자기 자신을 통제해 온전한 '나'로 거듭나도록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함으로써 자아를 완성해 나간다. 이 책은 그런 하버드 정신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자신감" 하버드 출신들은 항상 앞자리를 고수했다. 학교 수업을 항상 앞자리에서 듣기를 원했다. 앞자리를 고수하는 건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표현이자, 교수님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자신감의 표현이자, 자기 자신을 어필하는 수단이다. 우리는 이.. 2021. 6. 7.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책 소개/요약/리뷰 마이클 셸런버거 "세계는 멸망하지 않는다" "바다에 플라스틱이 떠다니며, 기온 상승으로 인해 북극이 녹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는 굉장히 위험하고 자연파괴적이며 석탄과 석유는 없어져야 할 에너지원이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들의 생각 속 깊이 자리하고 있다. 당연하다듯이 학교에서, 언론에서 이러한 내용을 습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이 과연 정답일까? 이 책은 우리들이 당연히 생각하던 환경 지식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 단순히 지구의 위험은 인간이며 자연 그 자체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종말론적 환경주의자들을 비판함으로써 우리들이 환경을 극단적인 사고로 바라보지 말고 사실과 현실에 기반하여 사고하기를 바란다. 세상은 멸망하지 않는다. 현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 속에 '플라스틱'은 줄여야만 할 것, 환경.. 2021. 5. 28. 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 책 소개/ 요약/ 리뷰 스콘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말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모든 사람들이 알 것이다. 말하는 것만 들어도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고, 가치관도 알 수 있다. 이처럼 말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좋은 말솜씨를 갖고 있는 건 아니다. 친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는데, 그 친구와 멀어지는 경험을 해본 적 있는가? 직장 상사에게 옳바른 이야기를 했는데, 발끈하는 상사가 이해되지 않은 적이 있는가? 이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말하기 법칙을 총 8가지로 분류하여 소개한다. 1. 논리 말의 요점을 정리하지 못하거나 갑자기 발언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땐 아래 순서를 적용해보자. 첫 번째. 핵심.. 2021. 5. 24. 미라클 모닝 책 소개/요약/리뷰 (할 엘로드) "6분 만에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있는가" 우리는 모두 '삶의 기적'이었다. 태어났을 때, 모든 사람들이 말했다. '이 아이는 삶의 기적이야'라고. 그 아이는 어디 있는가 모든 사람들은 자격이 있다. 건강할 자격, 부유할 자격, 행복할 자격, 사랑받을 자격 하지만 어느새 우리는, 내가 그럴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고 편한 것을 추구한다. 기억해야만 한다. 우리는 삶의 기적이라는 것을. 싸워야만 한다. 무기력한 삶 속에 나를 잡아먹는 시간과. 아침에 일어날 때를 생각해보자. 많은 사람들은 '조금만 더 잘 거야, 나는 너무 피곤하니까' 이러한 태도로 일어나기를 거부한다. 그래서 직장과 일상에 나아갈 때, 아무 대비도 하지 못한 채 계획 없이 싸우게 된다. 그리고 지친.. 2021. 5. 19.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책 리뷰/소개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작 수사학" 수사학의 사전적 정의는 "말이나 문장을 꾸며서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을 "설득의 기술"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연설하여 설득하고 동조하게 만드는 기술을 소개한다. 너무 유명한 변증학과 수사학에는 큰 차이가 있다. 변증학은 절대적인 참과 거짓을 다루지만, 수사학은 대체로 참인 것을 다루는 기술이다. 기원전 300~400년 경, 그리스 도시국가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연설과 토론을 통해 법과 규율을 정했다. 연설을 하는 기술은 국가를 제어하는 기술이었고 너무 중요했다. 그렇기에 많은 소피스트(관습을 거부하고 실용성을 추구한 지식인 집단)는 윤리의식이 포함되지 않은 수사학을 발전시켰다. 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분개하여, 윤리.. 2021. 5. 17. 질서 너머 책 소개/리뷰 조던 피터슨 "혼돈과 질서 그 사이를 향해" 인간의 상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혼돈과 질서. 혼돈은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정리되지 않은 방, 복잡한 생각, 엄청난 불안이다. 그와 반면 질서는 정리되어 있는 상태다. 안전한 규칙, 전통, 오래된 문화다. 혼돈은 틀에 갇힌 사고의 탈출구이자 자유이며 스릴이다. 질서는 엄청난 자유, 방치 속에서 만들어내는 안정감이며 소속감이다. 혼돈과 질서 그 두 가지 중 나쁜 것은 없다. 그러나 과도한 혼돈은 과도한 질서를 낳으며, 과도한 질서는 과도한 혼돈을 낳는다.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이 과도한 혼돈을 맞이하고 과도한 질서(나치즘)로 뭉쳐 세상을 공포 속에 빠뜨린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질서와 혼돈의 균형만이 삶을 가치 있고 올바르게 이끌어준다고. .. 2021. 5. 7.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