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읽어드립니다 - 책 리뷰/소개 (김경일, 사피엔스 스튜디오)

"일상에 스며드는 심리학"

심리학은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먹고살기 바쁜데 심리학은 무슨..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

이 책은 그런 사람에게 심리학을 먹여준다.

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가득하다.

김경일 교수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과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합은 찰떡궁합이다.

아래 이 책에 담긴 지혜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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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 많은 사람들이 충동구매를 한다.

후회하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충동구매는 후회한다.

충동구매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상품의 가격을 보기 전, 이 상품의 가격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7만 원으로 생각했는데 10만 원이면 비싸게 느껴질 것이다.

만약 이 생각을 하지 않으면 할인하는 10만 원이 싸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충동구매는 무언가를 상실했기에 빠르게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좋아하는 것, 하면 행복한 것을 해보는 것이다.

생각보다 이런 행위는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

가족과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으로도 행복을 소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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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집중력을 높여준다."

논문의 연구결과다.

실제로 귀여운 걸 보면 기억력, 집중력이 향상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만약 집중력이 필요하다면 책상에 귀여운 인형, 사진을 놓아보자.

반대로 거시적인 생각이나 큰 흐름을 봐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

귀여운 걸 치워보자.

어찌 되었건, 귀여움은 가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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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외로움에 잠을 못 이루는 사람이 많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사실 외로워서 잠을 못 자는 거보다 잠을 못 자서 외로움이 찾아온다는 연구가 있다.

잠은 그만큼 중요하다.

정말로 외로워서 잠을 못 이룰 때가 있다.

그러면,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해보자.

조그만 일이라도 고맙다고 이야기해보자.

내 마음에도 따스함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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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심리에 관심 있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