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는 영혼 책 소개/리뷰/요약 - 마이클 A.싱어

"마음을 놓아 보내자."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을 경험해본 적 있을 것이다.

생각들이 마구잡이로 떠올라서 두려움과 걱정을 만든다.

질투와 혐오를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내게서 떠오르는 무서운 생각들이 '나'인 것 같아서 두렵다.

 

'너는 누구야' 하는 질문에 답을 해보자.

'난 23살 남자고 이름은 방진형이야, 요즘은 아르바이트를 해'

대부분 이런 식으로 답을 한다.

하지만 23살은 나이지 내가 아니다.

남자는 성별이지 내가 아니다.

이름은 나를 칭하는 이름이지 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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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따르면,

나는 인식의 주체다.

나는 의식이다.

생각이 내가 아닌 생각을 쳐다보는 존재다.

기분과 행동을 관리하는 존재다.

그리고 이를 아는 것이 영혼 치유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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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졌는가,

직장 동료나 친구에게 험담을 들었는가,

질투와 분노가 치미는가,

그럴 땐 그 감정이, 사실이 내가 아님을 기억하라.

또한 그 감정과 기억을 그저 놓아 보내라.

놓아 보낸다는 건,

기억과 감정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그저 멀리서 지켜보면서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라는 뜻이다.

붙잡지 않고 흘려보내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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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챙기는 법을 배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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