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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니체 명언 모음집 ver.1 니체의 말/시라토리 하루히코

by 나무도리99 2021. 4. 28.

"망치를 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유명한 독일 철학자 니체의 명언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더 기뻐하라. 사소한 일이라도 한껏 기뻐하라.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몸의 면역력도 강화된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참지 말고 삼가지 말고 마음껏 기뻐하라.

웃어라. 싱글벙글 웃어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라.

기뻐하면 온갖 잡념을 잊을 수 있다. 타인에 대한 혐오와 증오도 옅어진다.

주위 사람들도 덩달아 즐거워할 만큼 기뻐하라. 기뻐하라.

이 인생을 기뻐하라. 즐겁게 살아가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


매일 사소한 습관의 반복이 만성적인 병을 만든다.

그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습관적인 반복이 영혼을 병들게도, 또 건강하게도 만든다.

하루에 열 번 주위 사람들에게 냉담한 말을 퍼부었다면

오늘부터는 하루에 열 번 주위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말을 건네 보라.

그러면 자신의 영혼이 치유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마음도 상황도 한결 나아질 것이다.

 

"아침놀"에서


좀처럼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없는 것 수록 간절히 원하는 법이다.

그러나 일단 자신의 것이 되고 얼마만의 시간이 흐르면 쓸데없는 것인 양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사물이든 인간이든 마찬가지다. 이미 손에 넣어 익숙해졌기에 싫증이 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싫증나 있는 것이다.

손에 넣은 것이 자기 안에서 변하지 않기에 질린다.

즉, 대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흥미를 잃는다.

결국 계속해서 성장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쉽게 싫증을 느낀다.

오히려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은 계속적으로 변화하기에

똑같은 사물을 가지고 있어도 조금도 싫증을 느끼지 않는다.

 

"즐거운 지식"에서


타인을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지 말 것.

타인을 평가하지도 말 것. 타인에 대한 소문도 입에 담지 말 것.

그 사람은 이렇다 저렇다 하는 생각도 애당초 하지 말 것, 그 같은 상상이나 사고를 가급적 하지 말 것.

이 같은 것에 좋은 인간성의 상징이 있다. 

 

"아침놀"에서


예리하고 영리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어떤 면에서는 둔해 보이는 것도 필요하다.

영특한 것만이 멋있는 것은 아니다.

영특하지만 늘 '아직 어리다'는 말을 듣고 

어딘지 가볍게 보이는 취약점도 필요하다.

예리하면서도 어느 정도 둔한 면이 있어야 애교스러운 이로 여겨져,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누군가가 도움을 주기도 하며 편을 들어줄 여지도 생긴다.

이것은 영특하기만 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게 한다.

 

"농담, 음모 그리고 복수"에서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문장을 쓰기 위해

문장의 기술을 아무리 배웠다고 해도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표현이나 문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배우기 이전에 자신의 머릿속을 개선하는 일이 우선이다.

이것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말 그대로 이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진실은 영원히 모른 채 언제까지고 눈앞의 기술에만 사로잡혀 있게 된다.

 

"방랑자와 그 그림자"에서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였다.

살인자 중의 살인자인 우리는, 어떻게 안식을 얻을 것인가?

 

"즐거운 지식"에서


 

니체의 명언을 정리한 "니체의 말"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200년 전에 태어나셨지만 저보다 훨~~~씬 뛰어난 지식과 신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에 마음이 정화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마음을 깨끗이 정화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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