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4. 우리 내면에는 우리를 잘 아는 비평가가 살고 있다. 그 존재는 큰 목소리로 자기주장을 펼치며 우리의 소소한 노력을 무자비하게 깎아내린다.
P136. 내면의 비평가가 늘 당신의 노력과 삶의 가치를 깎아내린다면 그 목소리에 귀를 닫아야 한다. ‘너보다 잘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라는 내면의 목소리는 허무주의의 상투적인 구호에 불과하다. 그럴 때 ‘그렇지, 모든 게 부질없는 짓이지’라고 반응하면 지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에 의미 있는 일이 뭐가 있냐?’ 하고 화를 내야 한다.
P137. 성공과 실패는 단 한 번의 게임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게임이 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 수없이 많다.
여러분에게도 '내면의 비평가'가 있나요?
저에게도 있습니다. 제 안에 있는 비평가는 저를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운동하면 뭐해? 어차피 바뀌지 않을 건데', '어차피 최고가 되지 못할 건데 왜 도전해?'
지금에서야 알게 됩니다. 도전과 배움 그 자체 의미 있다는 걸
스스로 의미를 찾지 않으면 이 세계와 자신의 삶에는 아무 의미도 남아 있지 않다. 따라서 스스로 존재 가치를 입증하겠다는, 이런 결정은 실존적 믿음의 선언이다. 이런 결정을 통해 우리는 허무주의와 원한과 오만을 극복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삶의 의미를 찾아봅시다.
저의 삶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를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세상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보기 위해서',
'사랑하고 즐기고 성장하기 위해서'
P171. 현재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당신과 비교하라.
여러분들이 무의미함에 빠지지 않고 사랑하며 웃으며 살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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