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1. 각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뿐만 아니라 삶을 배울 수 있다.
인류 역사에 글이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선택되는 이유는 인간의 한정된 수명에서 없어질 정보, 지식을, 글로 후대에 남겨 지난 인류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글의 발명으로 우리는 학교에서 교과서로 교육받을 수 있고, 삶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심화된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다.
2. 겸손함
책을 읽는 건 겸손함을 뜻한다. 책을 읽는 건 “배움”을 위함이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그 부분에 능숙한 현인에게 글로 가르침을 받는다. 진심으로 배우길 원할 때, 우리는 성장한다.
3. 느림의 힘
빨리빨리 시대라고 한다. 항상 멀티태스킹(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하는 행위)을 하며, 늘 스마트폰을 들고 있고, 넘치는 정보의 바닷속에 길을 잃어 표류한다. 남이 개입하지 않은 선택은 해본 적 없으며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모른다. 역설적으로 우리는 한 가지 일에 몰입할 때 진정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낀다. “온전히 집중해 샤워를 할 때”, ”편한 친구들과 눈치 보지 않고 놀 때”
책은 작가와 나와의 느린 대화다. 작가의 글에 동감할 때는 웃음이 나고, 나와 맞지 않는 글은 갸우뚱한다. 우리는 책을 읽으며 자신을 발견하고, 천천히 나아간다.
4. 경청하는 자세
책을 읽다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나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만난다. 이때 우리는 그저 책을 덮어버리고 다시 보지 않는다면 끝이겠지만, 저자를 이해하려 노력할 수 있다. 이런 노력은 결코 가치 없지 않으며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나와 다른 생각을 보고 들어도,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포용할 수 있는 경청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다.
5. 가치있어보인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읽는 책을 전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책은 좋은 자기표현의 수단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뭔가 있어 보이게 하는 힘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는 가치 있는 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이유가 있어도 책 읽기는 어렵고 재미없어서 보기 싫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무도리의 책 읽어드립니다."로 다양한 책의 지식을 얻는 건 어떠신가요?
많이 부족하지만 천천히, 꾸준히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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