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읽어드립니다.

질서 너머 책 소개/리뷰 조던 피터슨

by 나무도리99 2021. 5. 7.

질서 너머

"혼돈과 질서 그 사이를 향해"

인간의 상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혼돈과 질서.

혼돈은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정리되지 않은 방, 복잡한 생각, 엄청난 불안이다.

그와 반면 질서는 정리되어 있는 상태다.

안전한 규칙, 전통, 오래된 문화다.

혼돈은 틀에 갇힌 사고의 탈출구이자 자유이며 스릴이다.

질서는 엄청난 자유, 방치 속에서 만들어내는 안정감이며 소속감이다.

혼돈과 질서 그 두 가지 중 나쁜 것은 없다.

그러나 과도한 혼돈은 과도한 질서를 낳으며,

과도한 질서는 과도한 혼돈을 낳는다.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이 과도한 혼돈을 맞이하고

과도한 질서(나치즘)로 뭉쳐 세상을 공포 속에 빠뜨린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질서와 혼돈의 균형만이 삶을 가치 있고 올바르게 이끌어준다고.

전작인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무지막지한 혼돈에서 벗어나기 위한 법칙이었다면

"질서 너머"는 질서 속에서 균형 있는 혼돈을 받아들여 배우거나 극복하기 위한 법칙을 소개한다.

 


 

이 책에 나오는 법칙 12가지를 소개하겠다.

 

1.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깎아내리지 마라

 

2.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3. 원치 않는 것을 안개 속에 묻어두지 마라

 

4.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5.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마라

 

6. 이데올로기를 버려라

 

7. 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8. 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라

 

9.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아주 자세하게 글로 써보라

 

10. 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11. 분개하거나 거짓되거나 교만하지 마라

 

12. 고통스러울지라도 감사하라

 


 

여러분의 삶이 질서 속에 있지만 공허함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하트 버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