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책 소개/리뷰 야마구치 슈

Life's weapon

"철학 입문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인생은 불합리하고 고통스럽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하며 나는 선하지만 악하다."

"세상은 나에게 관심이 없으며 나는 세상의 조그만 일부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삶에 대한 고민 말이다.

삶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 되며 불공평해 보인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내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흔히 내가 하던 생각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이 똑똑하다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래서 위의 질문에 이상한 답을 내리거나 생각을 포기하곤 한다.

하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해본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다.

과거와 지금 살고 있는 철학자들이 이러한 질문에 답을 만들어냈다.

철학자들의 답을 보며, 지혜를 보며 우리는 삶의 지혜에 근접할 수 있다. 

 

그래서 철학은 삶의 무기다.

결국 철학은 삶과 긴밀히 연결된 지혜와 사고를 추구하는 학문이고

이를 배움으로 세상에서 남들과 다른 힘을 갖게 된다.

남들이 불평하고 좌절할 때 이성으로 이겨낼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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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철학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아래와 같은 힘을 준다고 말한다.

 

1. 상황을 정확하게 통찰한다.

 

2. 비판적 사고의 핵심을 키운다.

 

3. 해결할 과제를 명확히 설정한다.

 

4.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저자의 주장일 뿐이지만

만약 단 3시간 만에 이런 힘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크게 변할 것이다.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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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지혜를 일부 소개하겠다.

 

• "사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_수사학
• "자유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을 동반한다." 에리히 프롬_자유로부터의 도피
• "악의가 없어도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한나 아렌트_악의 평범성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지혜와 철학을 묶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다양한 철학자들의 지혜 50가지를

우리의 삶에 접목시켜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철학이 어려운가? 철학은 말만 어렵고 읽으면 이해도 안 되고 적용하기도 힘든가?

그렇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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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지루하고 졸리게만 느껴졌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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